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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발생, 강력 회오리 바람에 1명 부상..피해 상황은?

지난 10일 오후 7시경 경기 고양시 일산 한 마을 강타해 비닐하우스 수십 채 붕괴 등 피해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6/11 [10:07]
▲ 일산 토네이도 발생 <사진출처=SBS 뉴스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경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한 시간 동안 지속됐다.
 
강력한 토네이도는 일산 서구의 한 마을을 강타, 비닐하우스 21곳이 피해를 입었고 근처에 있던 김 모(80)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한 토네이도로 휩쓸린 비닐하우스 잔해들이 전신주를 휘감아 인근 29가구가 최대 4시간까지 정전되는 불편도 겪었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10분 사이에 완전히 지나가면서 초토화가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기상청은 토네이도 발생 이유에 대해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1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무는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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