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인물을 논할 때 그 사람의 과거 발언으로 계속 색깔론으로 판단하고 있으니 과거 발언 중 일부만 뽑아서 말하면 주사파나 사회주의 계열 운동권 출신들은 모두가 다 빠져 나갈 구멍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요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둘러싼 ‘친일 논란’을 놓고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합니다. 김상민 의원 등 6명은 문 후보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하태경 의원은 문제가 된 친일논란을 ‘색깔론’으로 규정하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총리로서 자질을 검증하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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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통해서 ‘총리직에 임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물어서 문 후보자에게 소명할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 후보가 글과 말 때문에 청문회에 설 자격조차 없다고 제단하고 매도하는 것은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처사가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면 지난날 현 서울시장 당선자에게 ‘박원순 당신은 시장이 되려는 자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 했다. 해서 이 사람은 서울시장에 출마할 자격도 없다.’라고 결론을 내려 버렸다면 이게 뭐가 되겠습니까? 이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지금 이 나라는 민주주의가 무르익어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니 만큼 문후보 자신이 툭 터놓고 자신의 과오인가 혹은 또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가? 해명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갑오형!
문 총리 후보는 입과 글로써 세상을 제도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언론인들은 말과 글로 먹고사는데, 청문회를 해서 총리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소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거두어 버린다면 이건 무법천지이지 법치의 나라가 아닙니다. “과거의 글과 말 때문에 청문회에 설 자격도 없다고 하는 것은 반민주적인 행위인 것이지요. 일천한 저의 소견으로 보기에는 그리고 메스콤이 전하는 내용으로는 문제가 되는 내용보다 오해로 야기되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니 총체적인 맥락을 검토하고 분석하여 문제를 확실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갑오형!
우리나라는 이미 다국적적이고 다인종적이며 다채로운 사상과 종교가 뒤범벅이 되어 이것들이 잡탕이 되어 돌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종교백화점이 대한민국인데 이들이 서로 투쟁하지 아니하고 잘 굴러가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하긴 이슬람과 기독교 그리고 유대교간의 갈등이 오죽이나 이 세상을 시끄럽게 합니까? 그런데 우리는 모두를 아우르며 잘 살아가고 있지 아니합니까?
그러므로 지금 오해가 되어 있는지도 모를 문후보자의 칼럼과 설교를 충분히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에는 좌파적 역사관도 있고 우파적 역사관도 있고 더더구나 교육의 수장들은 진보적 성향을 가진 분들이 거의 대부분 당선이 된 실정입니다. 그런고로 문 후보자의 그 표현들이 모두 다 반대한민국적 역사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갑오형!
문후보자는 “우리 국민의 DNA가 게으르다 하였습니다. 이 단락만 가지고 말하면 참람한 언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맥락을 다 들여다보면 조선 말기에 양반들이 엄청나게 착취를 해서 피지배층인 선민들이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사회로 만들었다는 취지인가 합니다. 그리고 그 게으름의 원인이 양반의 착취라는 것이지요.
갑오형!
내 얘기를 줄일 게요. 나는 오늘 아침 sns에도 문창극을 옹호하는 글을 썼습니다. 왜냐고요? 하늘이 인재를 하나 내는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만약 문창극씨가 총리가 된다면 건국 이래 문씨 집안에서는 처음 총리가 나는 경사요, 청주 시민으로써는 처음 맞이하는 총리입니다. 그리고 그토록 조중동을 비하하는 종북주의자들의 간담을 써늘하게도 하는 일입니다. 문대기자의 선전을 본인은 바라는 바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갑오형! 나는 오늘 아전인수의 전형적 표본인 냄비들의 발광을 잠재우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다 용서 한다 해도 이 나라에서 호흡하며 종북하는 것을 싫습니다. 용서 할 수가 없습니다. 백령도의 해맑은 갯바람이 우리 정치 풍토에 촉촉이 젖어 들기를 바랍니다. 양은 냄비들아 가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