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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 교육 강화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4/06/17 [10:37]
[브레이크뉴스=여수]이학철기자= 해양경찰교육원(치안감 이주성)은 17일 해양재난 대응력을 높여 각종 해양사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은 지난 2004년 해양경찰학교 개교 이래 제대로 된 해양훈련 시설을 갖추지 못해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올해 4월에 선박사고와 해양재난과 관련된 첨단 교육훈련 시설을 갖춘 해양경찰교육원이 준공돼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해양경찰교육원 내 해양종합훈련센터는 조함·교통관제·해안경계·해양오염 등 6종의 시뮬레이션과 선박재난·해상구조·소화방수·해양오염 등 7개 분야의 훈련장을 구비하고 있어 해양재난 사고에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신임순경과정, 계급별 기본과정에 수색구조 및 구난 훈련을 강화하고, 해양재난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양 재난대응 과정을 신설했다.

또 신임순경과정은 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 동력수상레저 면허를 전원 취득토록 함과 동시에 해양안전 및 구조 관련 교육을 대폭 늘리고, 5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였으며, 현장 맞춤형 평가를 강화했다.

이와함께 전문과정에 해양인명구조과정, 잠수사 치유과정과 해양 재난대응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해양재난 대응과정에는 미국 코스트가드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국의 해양재난 대응체제 및 사례 등에 교육 등을 통해 각종 해양 재난사고 발생시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 체계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대형 해양사고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선박사고 및 해양 재난에 대한 실전과 같은 반복된 교육훈련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해양 안전·구조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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