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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부산 연제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6년간 부산 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10명으로부터 후원금을 886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을 토대로 "김희정 후보자 지역구(부산 연제구)에서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출마자 등 8명으로부터 공천을 위한 대가성으로 의심되는 후원금 762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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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이었던 지난 6년간 고액후원자는 이번 6.4 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이위준 연제구청장이 1240만원, 안재권 시의원 1880만원, 제7대 시의장으로 내정된 이해동 시의원이 500만원, 이주환 전 시의원 680만원, 정경규 전 구의회 부의장 1940만원, 이삼렬 전 구의원 600만원, 주석수 구의원 480만원, 김홍재 전 구의원 300만원 등이다.
한편 김 후보자 측은 "공천은 상향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대가성이라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자발적인 후원금이며 선관위에 합법적으로 신고 처리한 내역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 후보자의 경우 한도 내 고액후원이 법률상 위법은 아니지만 짧은 기간 동안 공천에 가장 영향력이 큰 지역구 의원이 출마자 다수가 고액으로 후원하는 것은 대가성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