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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재왕(財旺)-관동(官同)’하면 부하로 정신적 물질적 타격 커

신약(身弱)한데 ‘재성(財星)왕성-관성(官星)동반’하면 간사한 부하로 고통 심해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7/16 [11:54]
[노병한의 성공처세술과 운세코칭]사주와 운세분석에서 편관(偏官)이라는 칠살(七殺)의 성정은 벼랑과도 같은 경사가 진 비탈길로 심한 절벽강산에 비유될 수 있다. 사주의 육신분석에서 재물의 기운인 재성(財星)을 침범하는 것이 비견과 겁재라고 한다면, 관살(官殺)은 비견과 겁재를 누르고 재성(財星)을 지켜주는 법과 파수꾼이라 할 것이다.
▲ 노병한     ©브레이크뉴스

사주가 신왕(身旺)하고 재성(財星)이 왕성하면 재물을 관리하고 지켜주는 관살이 절실히 필요하고 아쉬운 처지이다. 예컨대 관살이 있어야만 만금(萬金)을 보존할 수도 있고 도둑들도 지켜내고 막아낼 수가 있음이다. 그래서 천금을 가지면 부자이고 수많은 종(노복)을 거느리면 귀하신 몸이니 재성(財星)과 관성(官星)을 동시에 겸하여 가지면 부귀를 겸전한 사주라고 하는 것이다.

따르는 종복은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이 의리이고, 주인은 따르는 종복에게 후한 녹봉으로써 재물을 베푸는 것이 도리인 것이 천하의 이치다. 부자가 아랫사람들에게 후한 녹을 베풀 수 있고 동시에 후한 대접을 할 수 있다면 천하의 인재들을 모두 구해서 거느릴 수도 있음일 것이다.

주인에게 충실하게 따르는 종복은 주인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장할 뿐만 아니라, 주인의 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산과 이득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주인의 재산을 크게 증대시킴과 동시에 주인의 사회적인 위치와 명성도 함께 드높임으로써 주인이 천하의 부귀를 함께 누릴 수 있게 조력함이 세상만사의 이치이고 순리이다.

천하의 부귀를 겸전한 주인은 드넓은 수많은 땅과 수만의 종복을 거느린 재벌총수, 백만장자, 만인지상의 귀인(貴人)들이니 그 생명과 재산이 완전무결하게 보장됨이라 할 것이다. 질병을 고치는 시종으로부터 백반에 걸쳐서 유능하고 충실한 시종을 좌우에 늘 거느리니 무병장수하고 천하에 이름을 떨침이라 할 것이다.

옛 속담에 재물이 많으면 사방에서 훌륭한 일꾼들이 모여든다고 했다. 또 아랫사람들에게 인심이 후하고 대우가 두터우면 정성을 다하여 주인을 공경하고 주인의 살림을 보살핀다고 했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에 재성(財星)이 왕성하면 재생관(財生官)을 해줌이니 스스로 관성(官星)이 발생하고 많은 시종이 따르게 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가 나약해 힘이 없듯 신약(身弱)하고, 사주에 재성(財星)이 없어 재물이 없다고 한다면 종복을 둘 수가 없는 팔자라 할 것이다. 만약에 종복을 둔다고 하더라도 종복에게 대한 대우를 충분히 해주거나 녹봉을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종복들이 따로 할 일이 또 없음이다.

종복들이 일이 없어서 놀고먹으니 가난이 더욱 심해질 뿐만 아니라 녹봉을 주지 못하니 종복들이 가만히 있지도 않을 것임은 당연지사이이다. 종복들이 주인을 주인으로서 섬기지를 않고 무능한 주인으로 경멸하는 동시에 녹봉을 달라고 시비를 걸고 강요하며 심지어 주인에게 행패를 부리고 법적인 투쟁을 일삼기에 이른다.

주인의 입장에서 이는 종복이 아니고 돈을 뜯어내는 상전인 셈이고 주인의 재물을 겁탈하는 호랑이 격인 편관(偏官)의 칠살(七殺)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주인의 신세에서 내 몸도 먹고 살기에 힘들고 가난한데 고등식객이 채찍을 들고 고혈을 짜내는 격이니 가난이 더욱 더 심해질 뿐만 아니라 육신인들 온전 할리가 만무함일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상전에게 뇌물을 받치듯 종이 아닌 도둑을 섬기고 공경해야 함이니 가난과 질병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평생 동안 편안하고 배부르게 살 방도가 없음이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사주가 신약(身弱)하고 재성(財星)이 왕성할 경우에 관성(官星)이 있다면 부하로 인해서 물질적 손실과 정신적 타격을 크게 받는 팔자라 할 것이다. 성실하고 착한 일꾼을 만나지 못하고 악하고 간사한 일꾼을 만나서 재물을 빼앗기고 망신을 당하며 평생 동안 고통을 면하기가 힘든 사주라 할 것이다.

태어난 날인 일주(日柱)를 자동차로 비유하고 재성(財星)을 일감인 화물로 비유한다면 관살은 바로 아주 높은 당상(堂上)의 고개 길에 해당한다고 비유할 수가 있다. 당상(堂上)이란 임금이 자리를 잡고 있는 아주 높은 곳이며 백성이 관직이라는 벼슬을 하려면 당상에 올라서서 임금을 배알해야만 가능하다. 그러한 당상의 자리에 오르려면 구름다리처럼 높은 언덕을 반드시 넘어서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소중하고 귀중한 재물들을 당상의 임금 앞(前)에 받치게 되면 임금은 이를 아주 기뻐하고 크게 치하하며 후한 벼슬을 내리기에 이른다. 이렇게 타고난 사주가 재성(財星)이 풍부한 사람은 귀중한 많은 재물들을 당상에 조공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래도록 부귀를 누릴 수가 있음이 동서고금의 순리이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가 신약(身弱)하거나 재성(財星)이 빈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당상에 올라갈 기회도 없음이고, 설령 임금을 배알 할 당상에 올라갈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드래도 임금 앞에 바칠 재물이 부실하기 때문에 거꾸로 임금의 노여움을 사서 벼슬을 전수받기는커녕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가지고 있음이라고 할 것이다.

특히 타고난 사주가 신약(身弱)하고 재왕(財旺)한 사람이 무거운 등짐을 지고서 구름처럼 높은 언덕을 헉헉대며 올라가자니 스스로 기진맥진하여 쓰러지기에 이르고, 이런 사태는 신성한 당상의 길을 더럽히고 어지럽혔다는 관아들의 추상과도 같은 호령에 중벌까지 당하고, 심하면 재산이 몰수되고 육신은 중병이나 또는 심한 형벌로 큰 곤욕을 당하거나 아니면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이른다고 할 것이다.

사주의 육신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정관(正官)은 문무백관들 모두가 통행하는 층층계단의 대로이기 때문에 누구나 그런 대로 쉬어가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한걸음씩 또는 한 계단씩 점진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다.

그러나 편관(偏官)의 칠살(七殺)은 벼랑과도 같은 비탈길로서 심한 절벽강산이기에 전혀 올라갈 수가 없는 고난의 길이다. 그런데 하물며 무거운 등짐을 지고 절벽강산에 부딪쳤음이니 마침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로 궁지에 몰려서 몸부림과 발버둥을 치다가 지고 있던 등짐에 치어서 결국은 크게 상해를 입거나 심할 경우에는 죽음을 면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이른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M:010-5248-1010〉[노병한의 신간 : “막히고 닫힌 운을 여는 기술”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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