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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체성이 유신체제를 의미" 하는가?

우리당 지병문 의원, 박근헤 대표 비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1/08 [22:58]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광주 남구)은 8일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는 사학법인에 대한 단호한 법적조치를 거듭 촉구하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게 사학법인들의 이같은 행동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열린우리당 제 6정조위원장인 지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사학법인들이 신입생 배정거부 방침을 철회한 것은 다행한 일이나 학생들을 인질로 삼은 학습권 훼손에 대해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지 의원은 "학교폐쇄를 운운하며 범범행위를 자행하는 사학법인에게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사립학교법에 대해 위헌소지가 있다고 반대하다,이제는 헌재가 합헌판결을 내리더라도 반대투쟁을 계속하겠다는 것은 어느나라 국회의원인지 의문스럽게 한다"며 "박 대표가 주장하는 국가 정체성이 유신체제를 말하는것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 의원은 이어 "박근혜 대표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일부 사학들의 신입생 거부행위를 찬성하는지,반대하는지 국민앞에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등 관계자를 만나 "신입생 배정거부에 대한 행정조치가 최소한 23일이 걸리는 만큼 신입생 배정을 이 일정에 맞춰 앞당길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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