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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歲月號法) 제정과 박근혜 대통령

깜짝선물 들고 40일 이상 단식 중인 김영오씨 입원실 방문하기를...

조성학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8/26 [10:38]

지자부실시(智者不失時) 의자부절세(義者不絶世)  지자(智者)는 기회를 잃지 않고,  의자(義者)는 세상을 버리지 않는다. <공자가어(孔子家語)> 지자 부실인 부실언(知者 不失人 不失言) <논어, 위령공 7>  지자는 사람을 잃지 않고, 말도 잃지 않는다. ▲ 智 = 知 : 슬기를 의미할 때는 절운(切韻 : 知義切)이 같다.


 

▲ 조성학     ©브레이크뉴스

세월호법 제정은 시대의 명령(召命, Vocatio)


① 사고 진상 규명 ② 책임소재 확인과 문책 ③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세월호법을 발의(發議)하고 약속한 사람은 제2박통이었다. -유가족의 마음으로 처리하겠다. -유가족은 언제라도 만나겠다.고 공언(公言)하였다. <2014. 5. 19.>

 

불망초심(不忘初心) 방득시종(方得始終) <화엄경(華嚴經)>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바른 길로 정진(正進)해야 한다.
초심즉지심(初心卽至心)
처음 품었던 마음이 곧 지극한 마음(至性)이다.
Remember your original intention
Remember your original intention
(Remember your original intention. Focus on what you can do, rather than what you can’t.)

 

▲ 대통령(大統領)의 “統”


   백성과 나라의 통합(統合 : integration)을 의미한다.   국가원수(元首)와 행정수반(首班)의 책무(責務)이다. <헌법 제66조>  그 핵심은 생민(生民)ㆍ자유ㆍ평등ㆍ화합ㆍ안전 보장이다. 양극화와 민심의 양분(兩分) 차단이다. 대통령은 지역, 계급, 계파를 초월하는 균형추(錐)와 조정자이지 절대(絶大) 권도(權道)를 휘두르는 통치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여측이심(如厠二心) 뒷간에 들어갈 적 마음과 나올 때의 마음
(-Danger past, God forgotten.     위기를 모면하면 하느님을 잊는다.
 -Once on shore, we pray no more. 난파선이 일단 해변에 닿으면 기도 끝.)

7. 30.(칠 삼영) 선거 대승(大勝) 후 제2박통 마음이 그러하다. 세월호법 제정은 의회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 함은 만인 기망(欺罔)이다.

 

대통령은 -국회에 임시회 집회를 요구할 수 있다. <헌법 제89조>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하거나 서면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 <헌법 제81조>
-(마음만 있으면) 직접 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보낼 수도 있다.  <헌법 제52조>

 

유지자사경성야(有志者事竟成也) <후한서, 경엄전(耿奄傳). 십팔사략(十八史略)>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Nothing is impossible to a willing heart. 의지력이 강한 사람에 불가능은 없다
-He who has mind to beat dog will easily find stick.  想要打狗 找棍何愁
-The world always steps aside for people who know where they’re going.
 大道無門  세상은 행선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길을 열어준다.)

 

결자해지(結者解之)


세월호 피해자유족(遺族)의 제일 창구는 청와대/대통령이다. 여당과 야당은 그 다음이다. 그러함에도 여야 합의 안(案)에 대한 遺族설득을 야당에만 떠넘기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이처럼 무능하고 못난 야당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하다.
 
제2박통이 풀어야한다. 구한봉감우(久旱逢甘雨) 오랜 가뭄 끝에 만나는 단비와도 같은 랑보(朗報)가 아쉽다. 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The sooner, the better.  월쾌월호 越快越好  -Better early than late.  유속유호 愈速愈好)  오늘이라도, 깜짝 선물을 들고 40일 이상 단식 중인 김영오씨 입원실을 방문하면 금상첨화(錦上添花)다. (프란치스코 로마교황이었다면 벌써 그러지 않았을까?)

 

득시무태(得時無怠) 시부재래(時不再來)
잡은 기회를 살려라 (When fortune knocks upon the door open it widely.)
같은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Opportunity seldom knocks twice.)

천여불취(天與弗取)  하늘이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반수기구(反受其咎)  도리어 허물이 돌아오고,
시지불행(時至不行)  기회가 왔는데도 행하지 않으면
반수기앙(反受其殃)  재앙이 된다. <국어(國語) 월어(越語)下>

물실호기(勿失好機) <史記 월왕구천세가(越王勾踐世家)>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라.
(-Gather roses while you may.  할 수 있을 때 장미를 모아라(花無十日紅)
 -Hoist your sail when the wind is fair. 바람 불 때 돛을 올려라.
 -Make hay while the sun shines.  햇볕 날 때 건초 말려라.
 -Make rye while the moon shines. 달 비출 때 호밀 떡 만들어라.
 -Strike when the iron is hot.    쇠는 뜨거울 때 두들겨라.)

 

영지물결(寧遲勿缺) 지주태비불주호(遲做怠比不做好)
늦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Better late than never.        늦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It is never too late to mend.  늦어서 고치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무신불립(無信不立) <논어 안연(顔淵) 7>
신뢰를 잃으면 일어설 수 없다 (Without belief you can't stand.)

용국자(用國者)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은
의립이왕(義立而王)의(義)를 세우면 왕자(王者)가 되고
신립이패(信立而霸) 믿음을 세우면 패왕(覇王)이 되고
권모립이망(權謀立而亡) 권모술수를 쓰면 망하게 된다. <순자(荀子) 왕패(王覇)>
sukbongcho@naver.com


*필자/조성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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