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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포>일본, 여자끼리 논다!

줄리 도쿄특파원 | 기사입력 2014/09/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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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회는 아직도 여성, 남성을  각각 분류하는 따로 노는 사회다.  명문 초등학교부터 여자아이만 다니는 곳이 있으며 대학까지 여자만 고수하는 부모가 많다.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조신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되어야 하고 남자와 섞여 인성을 거칠게 살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된다.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사회는 남성 중심이며 암암리에 여성을 비하하는 문화가 있다. 남성 주도 사회므로 여성의 발언권이 약하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여성끼리 논다.  특히 여성들이 만든 여러 단체는 일본만의 분위기를 알려준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공식의 파티도 부부 동반이 거의 없다.  주로 남성만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권력의 주도권은 남성이며 여성이 시끄럽게 나서면 매장시키는 문화다.  단지 표면적으로는 여성 인권이나 여성을 기용하는 정치적 분위기지만 실제 프레스가 강 한 사회가 일본이다.

 

여러 여자 대학 중에 미국 가톨릭 수녀가 세운 오래된 학교가 있다.  1908년 처음 여학교로 문을 열고 정식 여자 대학은 1951년 4년제로 발촉한다.

여성만의 대학인 聖心-세이신 여자 대학이 히로에 있다. 대지만 해도 수십만 평이다.  거대한 지리적 요지에 있고 수녀원. 연구원. 인터내셔널 스쿨, 골프, 테니스 코트 등 시설 면에서 단연 놀란다. 세이신 학교의 특징은 학과가  그다지 많지 않다.

영어영문. 일본어 일문.사학. 철학.인간관계. 국제교류.심리학.교육학- 초등.중고 교육학 선생이 되는 과정

1951년 32명이 졸업한 이래 7개 지방의 대학이 생겼고  졸업생이 2013년까지  6,100명이 탄생하였다.

거의 500명 정도 매년 졸업하는 셈이며 특히 인터내셔널 스쿨은 아주 명문이다.

수녀 교수들 연구실

학생관

 

1901년 당시 학사관 그대로 보존

가부키 여성이 만들다니

일본 무용.  일본 무용은 대학에 학과가 없다. 전수자에게 전통으로 이어가는 까다로운 코스

잘하는지 알 수 없는 무용

열심히 어필하는데

학교의 이력사항이 잘 전시된 박물관

1951년 32명의 인텔리 여성들. 지금은 아마 이 세상에 없을 분위기

1981년 마더 테레사 방문. 그녀의 일화가 있다.  그녀가 어려운 난민을 돕고 난민촌 구제를 하러 다니던 중 어떤 사람이 마더 테레사에게 부탁한다.

저는 평생 테레사를  따라다닐 각오로 돈도 모으고 비행기 삯도 있습니다. 저를 거두어 주세요.라고.

그러자 마더 테레사가 그 돈으로 당신 주변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쓰고 나를 따라오지는 마시요. 라고.

종교인이 가진 성품을 잘 알 수 있는 짧은 일화다. 나는 종교인이 정치, 사회. 신문지상. 책  등으로 알려지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는 사람 중에 속한다. 알려지려면 차라리 연예인이 되어야 한다.  종교인의 백만 부 소설, 에세이. 시  등  좋아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내면세계는 나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인 따라온 개

동창회가 여는 바자회 일 년에 한 번. 전부 초대자도 여성만 초대한다.  가물에 콩 나듯이 가방이나 짐을 들 남성이  온다.

특이하지만 일본 문화다. 특히 여자 대학은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경비가 막고 출입증 받아야 한다.

평소엔 더욱 강화하고 신분증과 출입증 교환한다.

바자 특징은 프리마켓이 아니므로 비싼 편이다. 동창회 기금 조성을 위하여 동창들이 다 산다.

 

손가방도 많다.

보석류 가장 싼 목걸이가 35.000엔 그냥 백화점 분위기

 

쿠키 4천 엔 , 5천 엔

당연히 유니세프 기금을 위한 코너.

손가방 잘 만들었다. 일본의 여성사회는 남성이 주도하는 분위기에서 조력자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페미니스트나 여성 파워 등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잘 돌아가는 사회라는 점이 신기할 정도다. 일본 여성은 자기 목소리를 낮추지만 실제 그 내면은 더 강하고 질긴 기질이 숨어있음을 알게 된다.  여자 대학의 바자를 보면서 참 조용히 바자를 하는구나 생각한 반면 여성만 오네.라고 생각했다.

여성만의 대학에 여성만의 바자 또 하나의 다른 느낌을 받는다. julietcouns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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