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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AG메달 20개 달성..혼계영 400m 銅

중국, 일본에 이어 3위..3분39초18 기록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9/26 [21:32]

 

 

▲ 박태환 AG 자유형 400m 3연패 도전 <사진출처=MBC 중계화면 캡처>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한국 남자 대표팀이 400m 혼계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린보이’박태환(25. 인천시청)에게는 통산 스무 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이다.

 

배영의 박선관(23. 대전체육회), 평영의 최규웅(24. 부산중구청), 접영의 장규철(22. 강원도청), 자유형의 박태환은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39초18을 기록했다.

 

2009년 동아시안게임에서 박선관, 최규웅, 정두희(30. 서울시청), 박민규(27. 고양시청)가 세운 한국기록 3분37초43에 미치지 못했지만 3분31초37의 중국, 3분31초70의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예선에 출전했던 임태정(19. 안양시청), 주장훈(19. 오산시청), 윤석환(19. 서귀포시청), 김성겸(24. 국군체육부대) 대신 정예멤버로 결선에 임한 대표팀은 첫 100m부터 3위를 달렸다. 경기 내내 4위권과는 격차를 벌려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고, 마지막 주자인 박태환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30여분 전 ‘경영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자유형 1500m를 소화한 후에도 지친 기색 없는 역영으로 동료들에게 믿음을 심어줬다.

 

이번 메달은 박태환에게 특별하다.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스무 번째 메달이다. 그는 2006년 도하대회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2회 연속 3관왕에 오르는 등 메달 열네 개를 쓸어 담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하지만 은메달 한 개와 동메달 다섯 개를 획득하며 사격의 박병택(금5·은8·동6·총19)을 제치고 국내 아시안게임 통산 최다 메달 보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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