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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 무등산의 '정기'가 백두산까지 뻗어 갈 것 !

민주당, 무등산서 4천여명 참여 선거필승 기원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1/22 [22:00]

민주당은 22일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 무등산에서 5.31 제4대 전국 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한화갑 대표와 유종필 광주시당위원장, 박광태 광주시장, 반명환 시의회 의장, 유태명 동구청장, 황일봉 남구청장, 지역운영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및 당원 등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5.31지방선거 승리 기원제’를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의 뿌리는 민주화의 중심에 있었던 광주정신에 있다”면서 “광주의 브랜드를 살려가야 한다"면서 "광주의 브랜드는 문화도시, 민주성지, 김대중컨벤션센터"라며 "이것이 무등산의 평등정신이다. 이것이 바로 민주당의 정체성이고 정강,정책을 말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광주는 민주당과 언제나 하나였고 함께가야 된다면서   광주의 정서를 대변할  정치세력은 민주당 뿐이고 민주당만이 광주의 희망을 드러낼 수 있는 정치세력이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또 "무등산의 '정기'가 저 멀리 백두산까지 뻗어 갈 것 이라면서 무등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오는 5.31 지방선거 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의 무등산 산행, 등산은 참으로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무등산은 광주의 어머니, 호남의 대표적 상징인 '명산'이다"고 말하고 "어머니 품속인 무등산 정상에 올라 힘찬 만세를 불러 5.31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더 나아가 2007년 대권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증심사 입구 문빈정사 앞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염원하는 풍등행사와 유종필 시당위원장의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 낭독,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김남주의 시 ‘무등산을 위하여’가 낭송됐다.

유종필 시당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장엄하고 의연한 무등산 산자락 아래서 민주당은 변화와 개혁의 새 출발을 시작하려 한다”면서 “무등의 흙으로 민주당 재건의 교두보를 높이 쌓고 무등의 바람으로 민주당 승리의 깃발을 나부끼게 만들고자 무등산을 오른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이어 “오늘 산행은 50년 전통 민주당을 반드시 수권정당으로 재건해 광주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결의와 희망의 대행진”이라며 “민주당은 광주시민의 한없는 사랑과 당원들의 뜨거운 애당심으로 반드시 5.31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정권 창출을 주도하는 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갑 대표는 산행을 마친 뒤 인근에 있는 증심사에 들러 진화 주지스님과 약 40여분 동안 정담을 나누었다.

한 대표는 이자리에서 "민주당에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요청했다.

이에 대해 진화 주지스님은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유종필 시당위원장과 이창용 동구, 신현구 서구을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임홍채 사무처장은 “민주당의 주인이 광주시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속으로 뛰어들어 정치문화의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오는 5월31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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