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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銅 임은지, 탄탄한 복근으로 화제

슬럼프 극복 후 한국 첫 장대높이뛰기 메달 획득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0/01 [14:56]
▲ 임은지 <사진출처=SBS방송화면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아시안게임 장대높이뛰기 동메달리스트 임은지(25. 구미시청)가 탄탄한 복근을 비롯한 아름다운 외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임은지는 30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 출전해 4m15를 넘어 중국의 리링과 일본의 아비코 도모미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임은지의 동메달은 아시안게임 사상 첫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획득한 메달이다.
 
비록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성적표였다. 1차 시기에서 4m15를 넘은 임은지는 한때 선두를 달렸으나 2차 시기에서 리링과 아비코가 각각 4m35, 4m25를 넘으며 3위로 떨어졌다. 이후 임은지는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4m25에 세 차례 도전했지만 아쉽게 바를 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임은지의 동메달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 2009년 기록한 4m35에 이르지만 올해 단 한 번도 4m15를 넘지 못해 기량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발목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한 약물에 출전 정지를 받기도 했고 부상당한 발목이 이후로도 계속 그를 괴롭혔다.
 
2012년까지 4m 조차도 넘지 못해 슬럼프가 계속됐던 임은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임은지는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국민들께 돌릴 수 있어 영광이다. 시즌 베스트 기록을 냈는데,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좀 더 발전해서 다음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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