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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16명 사망·10명 중상

김여진 기자 | 기사입력 2014/10/17 [21:01]

브레이크뉴스 김여진 기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로 16명의 사망자 발생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 50분경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축하공연 도중 환풍구 위에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관람하던 20여 명이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관람객들은 환풍시설 위에서 공연을 관람했고, 포미닛을 포함한 여러 팀의 공연 도중 갑자기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사고 인원 26명 중 1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한 덮개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재 119구조대원 등이 구조 작업을 펼치며 사상자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상자들은 현재 분당 차병원, 분당 제생병원, 성남 정병원으로 후송됐다.

 

kimyj5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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