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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선수인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스)과 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한국 선수들간의 일본시리즈 맞대결은 사상 처음 이뤄지는 일로 한일 양국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지난 20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스테에지 니혼햄 파이터스와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둬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대호는 파이널스테이지에서 매경기 출루, 5경기 연속 안타로 맹활약 하며 20타수 8안타로 4할 타율을 기록했다. 그는 11년 동안 활약한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우승하지 못한 한을 풀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반면 ‘돌부처’ 오승환은 포스트 시즌 6경기에 모두 등판하며 시리즈 MVP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승환은 이번 시리즈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행진을 벌이다 마지막 경기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2실점을 했을 뿐이다. 8⅓이닝 2실점으로 시리즈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5번의 우승을 경험한 오승환은 일본 우승까지도 노리고 있다.
두 선수간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 무대에서는 이대호가 오승환에 우위를 보였다. 이대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한국 프로야구 개인통산 25타수 8안타 타율 3할2푼에 3홈런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와 한신의 일본시리즈 1차전은 2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펼쳐진다. 사상 처음으로 이뤄진 한국 선수간의 일본시리즈 맞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ourge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