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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 레버쿠젠)이 풀타임 출장한 가운데 그의 소속팀 레버쿠젠이 제니트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2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제니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C조에서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좌측 날개로 선발 출장해 지난 리그 경기에 이은 연속골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동료선수와의 연계 플레이를 보여줬다.
5회의 찬스메에킹과 패스 성공율 81.8%로 팀내 최고기록을 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 39분에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경기는 레버쿠젠의 플레이메이커 하칸 찰하노글루(20. 터키)의 활약으로 판가름 났다. 후반 13분 0-0상황, 찰하노글루는 상대의 볼을 가로채 혼자 드리블로 이동한 후 지울리오 도나티(24. 이탈리아)에게 내줘 그의 선제골을 도왔다.
또한 선제골 5분 뒤에는 정확한 프리킥 크로스로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22. 그리스)의 헤딩골을 돕기도했다.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과 찰하노글루의 2도움으로 레버쿠젠은 2-0 승리를 거둬 2승 1패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C조 1위를 선점했다. 당초 C조는 전통의 강호보다 벤피카, 제니트, 모나코 등 군소팀이 몰려있어 ‘또 다른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처럼 치열함이 예상됐던 C조에서 1위에 오른 레버쿠젠은 향후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있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손흥민 풀타임 출전과 레버쿠젠 승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풀타임, 팀기여도가 높아”, “손흥민 풀타임, 골은 한 경기 쉬어가네”,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16강으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레버쿠젠은 오는 26일 강호 샬케04와의 리그일정이 잡혀있어 중요한 경기에서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ourge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