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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포>일본인들의 격식

줄리 도쿄특파원 | 기사입력 2014/11/02 [19:32]

 
 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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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녀가 3.5.7세가 되면 진자에 가서 무병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을 가진다. 일명 시치코산이라는 의식인데 아이들은 기모노를 멋지게 차려입고 부모와 조부 등 참석하는 행사다.
 


시치고산. 아이들의 예쁜 기모노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 달이다.
 


줄 서서 의식 참여하고 일정한 비용을 지급한다. 의식이란 다른 의미로 격식으로도 불린다. 식이란 그래서 사람이 예의를 갖추고 마음을 다진다는 의미다. 이러한 행사 안 해도 그만이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살면서 예쁘게 차려입고 의식을 갖추는 행사는 필요하다.
 


누구나 자녀가 잘 자라기를 바라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부모 중에 자녀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 세상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이렇게 귀하게 자란 자녀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할지 의문인 세상이다.


격식 중에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이 의상이다.
 


얼마나 자식이 예쁠까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같이 보인다.


너무 의식한 꼬마
인생을 한꺼번에 본다.


일본은 초등생이 메고 다니는 가방을 란도셀이라고 한다. 적게는 2만 엔에서 20만 엔까지 한다. 미국이나 유럽 젊은 여성은 일본  초등생 가방이 패션 가방으로 둔갑하여 들고 다닌다.


향나무 책상과 의자
 


오로지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의식은 나고 죽고가 아닌 것 같다. 인생에서 나의 소유, 내 가족, 나의 물건 그것만이 결코 전부만은 아닌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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