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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기성용(25)이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을 펼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강호 아스널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5승 3무 3패로 승점 18점을 기록한 스완지는 웨스트햄에 득실차에서 밀린 5위에 오르게 됐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두 골을 기록하는 집중력을 보이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기성용은 중원에서 높은 패스 성공율을 바탕으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는 예상과 다르게 체력의 우위를 보인 스완지가 주도해 나갔다. 리그 일정에 집중할 수 있는 스완지와 달리 아스널은 지난 5일 안더레흐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여파로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아스널은 전반 막판에 이르러서야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아스날은 자신들의 흐름으로 경기가 넘어왔을 때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려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후반전에도 공격을 시도하던 아스널은 최근 물오른 감각을 자랑하던 알렉시스 산체스(25. 칠레)가 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산체스는 이적 첫 해인 올 시즌 리그에서만 8골을 기록하며 득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하지만 스완지의 반격도 거셌다. 스완지는 후반 30분 길피 시구르드손(25. 아이슬란드)의 중거리 프리킥 골에 이어 윌프레드 보니(25. 코트디부아르) 대신 교체투입 된 바페팀비 고미(29. 프랑스)가 헤더 골을 성공 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2-1로 경기를 마무리한 스완지는 아스널을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를 기록해 리그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꾸준히 선발출장 하고 있는 기성용이 핵심선수로 입지를 굳혀가는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리그 막판까지 상위권에서 웃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ourge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