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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원회(이하 사추위)가 이달 10일부터 시청 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사추위는 1일 오전 시전동 망마경기장 내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의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이 지지부진한데 따른 압박 수단으로 무기 천막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사추위는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천막농성에 이어 단식농성으로 강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사추위는 전달 6일 2014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박람회장 3차 매각 무산에 따른 향후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집행위원회가 중심이 되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사추위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용역 결과에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명시하고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정부에 제시하는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하기로 했다.
민병대 박람회 사후활용 집행위원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은 특정인이 아닌 30만 여수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관련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여수시 공동으로 KDI에 의뢰한 용역결과는 이달 말경 나올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