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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발롱도르 후보 발표, 호날두·메시·노이어 ‘3파전’

호날두 2연속 수상 관심..감독상 안첼로티·뢰브·시메오네 경합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02 [12:55]
▲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트로피 <사진출처=FIFA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의 수상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포르투갈), 리오넬 메시(27. 아르헨티나), 마누엘 노이어(28. 독일)이 선정됐다.
 
FIF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IFA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축구계 최고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호날두와 메시가 나란히 포함됐고 노이어도 골키퍼로서는 드물게 후보에 올랐다.
 
FIFA 발롱도르는 지난 2010년부터 메시가 3연속 수상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 2013년 호날두가 수상하며 메시의 4연속 수상을 저지한 바 있다. 노이어가 가세한 3인의 후보 중 누가 수상의 주인공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소속팀 레알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대회 17골을 넣어 단일 대회 통산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시즌에도 흐름을 이어가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정규리그 12경기서 20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골 행진을 벌이고 있다.
 
호날두와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메시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결승전으로 이끌었고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프리메라리가 개인 통산 최다골까지 기록하며 ‘기록제조기’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노이어는 독일 대표팀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골키퍼로 독일의 지난 브라질월드컵 우승, 뮌헨의 분데스리가, 포칼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며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3실점만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FIFA 발롱도르 수상자는 209개 FIFA 가맹국의 감독, 주장,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되고 오는 2015년 1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FIFA 발롱도르는 기존 양분돼 있던 축구 관련 상인 FIFA의 최우수선수상과 프랑스의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던 발롱도르를 합쳐 지난 2010년 부터 시상돼왔다.
 
한편, 이날 FIFA는 여자 후보 3인으로는 애비 웜바크(미국), 나디네 앙게레르(독일), 마르타(브라질)를 선정했다.
 
또한 올해의 남자 감독 최종 후보로는 카를로 안첼로티(레알마드리드), 요아힘 뢰브(독일대표팀),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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