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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4년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의 수출과 무역흑자 및 무역규모의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 달성이 전망된다.
올해 수출규모는 지난해(5,596억 달러)보다 2.8% 늘어난 5,750억 달러 내외, 흑자규모는 450억 달러 내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금년 사상 최대의 무역 규모와 흑자 달성에 대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현실화되고, 엔저와 중국경제의 둔화 우려 등 새로운 도전이 나타났지만, 4년째 이어오는 무역 1조 달러를 작년보다 1주일 이상 앞당겨 사상 최대의 수출, 최대 무역흑자의 기록도 새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무역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며 “수출 산업의 체질을 바꿔 나간다면, ‘제2의 무역입국’, 희망의 새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다.“라면서 ”다시 한 번 다 함께 힘을 모아‘제2의 한강의 기적’이라는 새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무역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이 대기업보다 세 배 이상 빠르게 늘고 있고,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고, 제약, 농업, 서비스 등 제조업을 이을 새로운 분야의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의 거센 기술추격, 일본의 엔저를 바탕으로 하는 제조업의 재무장,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의 IT를 결합한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통한 제조업의 혁신 등을 지적하며 글로벌 무역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적극 추진해서 산업부문의 창조경제를 구현해야 한다”라고 제조업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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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요자 맞춤형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소프트파워 강화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면서 근본적인 경제체질 강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시장 개척을 당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기업들의 자발적 혁신 노력을 최대한 뒷받침하기 위해 제조업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의 과감한 혁파와 ,무인자동차, 인공장기 등 융합 신산업의 기술개발 적극 지원,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 산업단지로 바꿔나가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제조업 창업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2017년까지 10만개 이상의 수출 중소기업과 1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전문기업 400개를 키워낼 것”이라며 “유망 내수기업을 선정해서 퇴직한 무역인력을 전담 멘토로 지정하고, 기업별 상황에 꼭 맞는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며,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들이 손쉽게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전문무역상사를 통한 간접수출을 지원하는 등 전자상거래 수출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서 넓어진 경제영토를 마음껏 누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올해는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FTA를 타결했다. 우리 기업들이 FTA를 수출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무역협회에 한·중 FTA 활용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이나 데스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농수산식품에 특화된 원산지 관리시스템도 보급과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을 중국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도록 R&D 센터와 헤드쿼터 등 외국인투자도 적극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역진흥 유공자 742명, 수출의 탑 1,481개사에 대해 포상했다. 또,'한국무역 대도약을 향한 전진, 세계로 비상하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한 기념 영상물과,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과 무역인 대표가 함께하는 기념공연이 진행됐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