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북서계절풍에 따른 한파(寒波) 등 해상교통 여건 악화에 대비하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선과 도선 등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8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오는 12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전남 동부지역 해상을 운항하는 유선 21척과 도선 18척 등 다중 이용 선박 39척과 선착장 22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비안전서는 이 기간 동안 △소화설비 비치 및 관리 △선내 전열기 및 난방기구 사용 등 겨울철 화재 예방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올 한해 실시한 각종 안전점검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유․도선 사업자와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출입항 전후 철저한 장비점검을 당부하고, 기상 불량시 안전운항 요령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조치사항 등 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도 제고할 방침이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정원초과나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하는 한편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제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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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