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눈의 여왕2’, 판타지 대작 악역-조연 트롤이 주인공?..호기심 ‘급상승’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4/12/11 [09:21]
▲ 눈의 여왕2 <사진출처=씨네그루(주)다우기술>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올 겨울 가장 완벽한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에 그동안 다른 작품들에서 조연에 불과했던 트롤 캐릭터가 당당히 주연을 차지, 대세로 올라서며 주인공인 올름에 대한 영화 팬들의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호빗’ 시리즈를 비롯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등 판타지 대작들을 통해 악역과 조연으로만 그려졌던 트롤이 판타지 스노우버스터 ‘눈의 여왕2’를 통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자 당당한 주인공으로 신분 상승하며 특급 대세로 떠올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눈의 여왕2’는 눈의 여왕을 물리친 후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트롤 올름이 스노우 킹의 말에 속아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후 그 거짓말로 힘을 얻은 스노우 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된 올름과 트롤 기사단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1편에서 눈의 여왕의 부하이자 조연으로 이름조차 ‘트롤’이었던 올름이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렇게 올름이 주인공이 된 계기는 바로 1편에서 시나리오와 촬영 감독을 담당했던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과 제작진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는데, 1편 작업 이후 용감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떠나 보내기 아쉬웠던 것.
 
그래서 그는 또 다른 모험을 계획했고 영화 내내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였던 올름을 ‘눈의 여왕2’ 주인공으로 결정했다. 메인 캐릭터를 올름으로 결정하고 보니 올름이라는 캐릭터가 눈의 여왕 부하 이전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이러한 캐릭터 자체의 의문에서 출발한 설정 작업은 트롤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을 갖고 모여 사는 트롤 왕국, 그들이 보석을 채굴하는 거대한 동굴 케이브 타운, 뒷모습만 남은 수수께끼의 영웅 등으로 디테일해졌다.
 
스노우 킹이 깨어나게 된 계기와 올름의 거짓말, 진실한 우정,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을 선사하는 구체적인 스토리로 발전하게 됐다.
 
‘눈의 여왕2’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은 “전작보다 더 다양한 그래픽 효과로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 절친이 된 겔다와 올름의 관계가 올름의 거짓말, 그리고 이 거짓말을 통해 깨어난 스노우 킹으로 인해 시험 받고, 우정의 힘을 통해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동시에 주고 싶었다”고 2편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오는 25일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눈의 여왕2’는 거대한 눈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재치 넘치는 코미디,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악까지, 많은 영화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이 될 전망이다.
 
‘눈의 여왕2’는 올 겨울 대표적인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 화려한 눈의 세계로 괸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