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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지난 2007년 중단된 이후 7년만에 재가동 돼 앞으로 3개 시장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
17일 광양에서 첫 모임을 가진 3개 시장은 내년 상반기에 여수에서 다음 모임을 갖기로 했다.
정현복 광양시장과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광양시청에서 제20회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를 갖고 중단됐던 협의회를 되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3개시에서 총 8개의 협의 안건을 제시하고 73만 시민과 더불어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3개 시장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한 여수·순천·광양시장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지난 8월 3개 시장이 지역방송 TV대담 이후 사전 안건 조율을 위한 2차의 실무진회의를 거쳐 이날 다시 만나 상호협력 하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협의 안건은 광양시가 “3시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광양항 활성화 지원 공동 대응” 2건, 여수시가 “3市 광역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지원 공동 대응” 등 3건, 순천시가 “3市 시립예술단 교류 공연”,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 공동 대응” 등 3건을 제시했다.
3개 시장은 합의문을 통해 △3개시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 및 정보교환 △광양만권 발전을 위한 공동의제 발굴 및 정부에 공동건의 △시민안전,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 협력키로 했다.
3개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제시된 8개 제안사업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과제별 실무 협의회 등을 거쳐 향후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광양만권 공동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의하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그동안 다소 소원했던 전남 동부권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오늘을 계기로 한가지씩 합의하고 실천해 가면서 3개 시가 공동 발전하고 지역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협의체로 지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