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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통진당 지자체장, 기초·광역의원도 정리해야”

헌재, 기초의원 언급 無..선관위서 결정문 토대로 검토 예정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9 [14:04]
▲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의원직 상실 판결과 관련해 “국회의원은 정리가 됐는데 통진당 이름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도 법무부가 일괄해서 헌재에 자격상실 청구를 해서 정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정오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종북좌파가 진보로 행세하는 시대는 이제 지난듯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합리적인 진보정당의 출현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현헌재의 압도적 결정은 방어적 민주주의의 의지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통진당의 해산과 함께 소속 의원5명의 의원직 상실을 결정했다. 하지만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37명에 대한 언급은 없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통진당 소속 광역의원은 3명, 기초의원은 34명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재의 정당 해산 결정서가 도착하는대로 이들의 광역·기초의원직 유지 등에 대해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헌재가 오전에 발표한 해산·의원직 상실 결정 요지에는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헌재 결정문을 토대로 추가 검토를 해봐야 통진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직 유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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