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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2일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것으로 거의 마음이 정리됐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공천권에는 관심이 없다. 당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당내 중도·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한 그룹에서 나오는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에는 “그들의 요구가 출마의 변수가 된다”면서 “요구대로 불출마를 한다고 하더라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한계”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당내 일부에서 주장하는 문 의원 본인의 당권 집권시 친노 패권주의에 따른 분당론·신당론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국면에서 선거용으로 부풀려지는 측면이 있다”며 “명분이 없고 당원들과 호남에서도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친노, 비노로 구분하는 것이 외부에서는 당을 공격하는 프레임으로, 내부에서는 저를 공격하는 프레임으로 활용중”이라면서 “당내 친노 패권주의가 있다면 잘못된 것이고 이를 없앨 기회를 갖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내 문제로 지적돼 온 계파 갈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이후 당직 인선부터 실천할 것”이라며 “공천 때문에 계파에 몸담을 이유가 없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18일과 19일 군산, 전주 등 전북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과 오는 23일에는 무안, 여수 등 전남지역을 방문해 민심을 듣는 지역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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