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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정부에 의해 개성공단 방북이 불허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대화마저도 막는 정부의 처사가 심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방북은 정부에서 불허됐다. 물론 정부로부터 불허한다는 사전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에서 방북 신청을 요구했고 방북 신청 후 정부는 북측에 공식 초청장을 보내라고 요구했다”며 “북측에서 공식초청장을 보내와 정부에서 접수하고도 불허하는 것은 신뢰성에도 어긋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방북 불허에 대한 대처는 김대중평화센터에서 할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남북간 대화는 이어져야 하고 저는 교류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지켜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방북 불허 사유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를 정치인이기에 안된다고 한다”며 “나에게 방북신청을 하라고 할 때나 북측에 공식초청장을 보내라 할 때는 내가 정치인이라는 것을 몰랐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북한은 김정일 3주기를 앞둔 지난 1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및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이 조의를 표하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지난 19일 김대중평화센터 및 현대아산에 방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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