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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이상규·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든은 26일 명예훼손 혐의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북한의 자금으로 선거를 치렀다고 주장하는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전 통진당 의원들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 연구위원은 지난 10월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통진당 해산심판청구 사건 공개변론에서 두 의원이 지난 1990년대 북한으로부터 유입된 자금으로 지방선거 및 총선을 치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두 전 의원은 김 연구위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고소장에서 “김씨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며 진술이 그대로 인용보고되며 진위와 관계없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김 연구위원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시키고 발언 근거, 경위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아울러 두 전 의원에게도 고소인 자격의 검찰 출석이 통보돼 왔지만 이를 거부해 조사가 늦춰지고 있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북한 자금 유입설의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하지만 북한 자금의 유입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두 전 의원이 처벌될 가능성은 작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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