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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설’ 홍역 치른 경남FC, 박성화 전 미얀마 감독 내정

감사·구조조정 거쳐 팀 존속 결정..“리빌딩 해결·위기극복 기대”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6 [17:04]
▲ 박성화 감독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해체설’에 휘말렸던 경남FC가 26일 박성화 전 미얀마 대표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했음을 발표했다.
 
앞서 경남은 K리그 챌린지로의 강등 확정 이후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해체’발언으로 팀의 존속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경남은 특별감사 실시 이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쳐 팀을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남은 오는 2015년 2부리그에서의 새출발을 이끌 사령탑으로 박성화 감독을 선택했다.
 
박성화 감독은 1980년대 할렐루야, 포항제철 등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됐고 1988년 포항제철공고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그는 현대, 유공, 포항스틸러스, 부산아이파크, 청소년 국가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등에서 코치와 감독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에는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했지만 동남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하며 해임된 바 있다.
 
김영수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가진 박성화 감독이 경남의 당면한 구단 구조조정과 팀 리빌딩의 난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1부리그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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