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코오롱이 마침내 해고 노동자들에게 대화의 창구를 열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2월 대규모 정리해고로 시작된 코오롱 노사 갈등이 10년 만에 마무리 국면에 접어 들게 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노사 상생과 문화발전을 위한 소정 금액을 제3의 기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금액은 정리해고자들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해고자 대표인 최일배씨는 앞서 지난 26일 고 이동찬 명예회장의 49재가 열린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 찾아와 참배하고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 측은 화해와 상생을 위한 악수와 포옹을 나눴다고 코오롱 측은 전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과천 코오롱 본사 앞에서 진행돼 왔던 정리해고자들의 천막 농성은 중단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