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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정동영, 신의 저버리지 말길 바란다”

제3신당 합류 움직임 겨냥..“과거 선거운동 도운 당원 살펴야”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13:11]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정동영 상임고문의 제3신당 합류 움직임과 관련해 “240만 당원의 신의를 저버리는 일은 절대 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브레이크뉴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대표와 대선후보를 지냈던 상임고문이 자신이 몸 담았던 당이 맘에 안든다고 신당행을 시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정 상임고문을 도와 선거운동을 했던 우리모두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정 상임고문은 지난 27일 2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한 토론회 겸 송년회를 갖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해 신당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이날 오전에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토론회 당시 발언은 정치인으로서 각오를 말한 것”이라면서 “아직 최종 결정한 것은 아니다. 105인 선언은 제3신당 건설을 촉구하는 것이지 아직 뭐가 출현할 단계는 아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한편, 야권의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105명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은 새정치연합으론 더 이상 안된다”며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한다”있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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