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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규 여수시의원, 구도심 문화의 거리 국화꽃 거리조성 제안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17:58]
▲ 최석규 의원(여서 문수)이 지난 26일 시의회 5분 발언에서 구도심 문화거리를 국화꽃 거리로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 여수=고용배기자

여수시에는 가을을 상징할 만한 자연관광이나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개최되는 축제가 없다며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을국화축제 개최를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석규 여수시의원(여서.문수)은 지난 26일 시의회 5분 발언에서 "문화의 거리로 조성된 여문거리 양쪽 1.5km 구간이 평소는 물론이고, 가을이면 삭막하기가 그지없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러한 문화의 거리를 가을에는 '국화꽃의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이 국화꽃의 정취를 만끽함으로서 메마른 도심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문화의 메카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답을 임차하거나 노는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화 묘목을 식재하여 지역 내 연구단체와 각종 자생단체가 국화꽃 작품을 연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창조적으로 국화를 가꾸어 봄에는 (5월) 시민들에게 꽃밭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을 (10-11월) 에는 본격적인 국화축제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직접 다녀본 마산시의 '가고파 국화축제'는 2000년부터 계속해 사업비 10억(실제 집행 9억6천)을 투자하여 매년 특화 된 기술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 전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다보니 "한줄기에서 천 송이 이상을 피우는 대륜대작, 한 개의 줄기에서 여러 색을 연출하는 기술, 몇 천 송이 국화꽃을 조합하고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등이 축적되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볼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역설했다.

최 의원은 또 "화순군은 사업비(1억)로 남산공원 일원에 들국화를 테마로 한 '도심속 국화향연'과 인천시, 익산시 등 전국 많은 지자체에서 1억에서 10억 이상을 들여 국화꽃 축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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