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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디지털교육 시스템 반한 아부다비GWU

<아부다비 통신>100% 디지털화된 교육혁명

임은모 글로벌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5/01/08 [13:18]

“올해에는 다음 세 가지 변화에 주목하십시오. 사물인터넷의 극변한 발전, 헬스케어산업의 개화, 그리고 100% 디지털화된 교육혁명이 그것입니다.” 새해 들어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디지털 구루(Guru)로 평가를 받고 있는 돈 탬스콧(Tapscott·68) 막시인사이트 회장의 ‘2015년 3대 IT트렌드’ 미래전망 내용이다.

▲ 아부다비     ©브레이크뉴스

 
탭스콧 회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디지털 경제와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이라는 용어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이다.
 
특히 그가 지적한 디지털화된 교육혁명은 바로 온라인 대중 공개 수업(MMOC)을 뜻한다. 인터넷 영상을 통해 가르치는 이 방식은 매우 강력한 시스템이면서 동시에 블루오션으로 달러박스로 꼽힌다고 부연 설명했다.
 
바로 이 대목에서 IT 강국 코리아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스마트스쿨(smart school) 시스템은 아부다비 여성NEO단체와 아부다비 에미리트에게는 헬스케어 르네상스 반열만큼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
 
그렇다면 왜 한국에서 e-Learning으로 정리된 디지털교육시스템이 아부다비에서 러브콜을 받았을까? 그토록 후한 점수를 주고 있을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같은 아부다비 여성 NGO단체인 GWN(General Women’s Union)은 지난해 11월 세종시 소재 세종중앙도서관을 다녀갔다.
 
현대적인 도서관 시설과 디지털 시스템 운영을 살펴본 일행은 세종중앙도서관을 통째로 아부다비에 옮기는 일에 올인하고 있다.
 
아마도 두바이의 EBWC(Emirates Business Women Council)가 선수를 쳐서 이를 비즈니스로 엮은 데 대한 기우가 없지 않을 터다.
 
하긴 아부다비를 비롯한 사우디 등 산유국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예전보다 못한 경제조건을 마다않고 헬스케어산업과 인재교육 사업에 국운을 걸고 있다.
 
미래 국가적 투자를 위해서는 한국이 완성시킨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직수입해서 미래를 알차게 가꾸려는 데 더 많은 예산과 노력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SKT와 대전 소재 i-KAIST 등이 개발한 각종 스마트스쿨 시스템은 이미 중국에서도 적극 수입의사를 밝혔던 디지털 교육아이템이다.
 
다른 시스템 추가라든가 더 다른 개발 아이템을 배제하더라도 지금의 것만 간추려서 아부다비 여성 단체와 손을 잡고 비즈니스화 시키면 된다.
 
다만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 여성부 산하 여성벤처협회라는 조직을 통해 아부다비 GWU를 연결하는 절차와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 디지털 교재업체들은 극심한 경쟁에 의해 고사 직전에 내몰렸다. 매년 개최되는 교육박람회 전시업체들이 줄고 있어 그 좋은 스마트스쿨 시스템이 사양화로 내몰리고 있음이 이를 잘 방증시켜주고 있다.
 
그래서 코리아 스마트스쿨 시스템 아부다비 진출은 시의적절한 아이템이자 윈윈(win-win)이 가능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 학기마다 전 세계적으로 쏟아내고 있는 대학교 커리큘럼 개발과 판매에 치중하기보다는 코리아 명성이 덧칠된 디지털 고육응용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육 시스템 수출로 이를 대신하는 발상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서다.
 
<아부다비 통신>도 올해로 7년째 한국과 아부다비 사이를 엮어낼 기사와 소재로 이를 소화(또는 연재)하고 있다.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아부다비전력청과 공사거래관계인 아부다비 기업과 한국 강소기업 LED가로등 및 LED보안등 제조업체의 연결 비즈니스인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를 여러 차례 소개했다.
 
둘은 아부다비 정부가 가장 선호한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라스 알 카이마 소재 칼리파왕립병원처럼 향후 5년 동안 서울대학병원에다 위탁운영 시킨 다음 자체 운영하듯 할랄푸드 극대화 실현이 가능한 식물공장(plant factory) 건설 제안인 G2G(아부다비 정부와 한국 정부) 모델의 전형(全形)에 하나다.
 
마지막 셋은 앞에서 소개한 대로 코리아가 쌓았던 디지털교육혁명 시스템을 N2N(아부다비 NGO와 한국 여성NGO) 형태로 이를 접목하고 동시에 실현시키는 일이다.
 
분명 여기에는 두 가지 이익계정이 성립됨을 전제하고 있다.
 
첫째는 한국 정부와 아부다비 정부 사이에 구축한 형제국가 관계를 경제적 이익관계로 전환하는 계기로서 최적의 비즈니스 으뜸이자 공동 발전의 계기까지 겸한다.
 
둘째는 말뿐인 이슬람금융의 한국진입에 따른 새로운 먹거리로서, 새로운 대학생 해외일자리 창출로서 비즈니스 가치 엮기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를 위해 대형화보 <탁월한 국가지도자 칼리파 대통령> 발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물론 아부다비 로컬들에게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이 책을 읽은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종이책)과 온라인(스마트폰)으로 연동시켜서.
 
결론적으로 봄이 오는 3월에는 아부다비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북 코너에서 이런 결과물을 정답게 만날 수 있을 터다.
 
다만 남은 문제는 말보다는 결실물 유무이다. 그래서 나는 노구를 이끌고 매일 새벽부터 등산화를 챙겨 강동구 소재 일자산을 향해 아침 조킹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돈 탭스콧 막시인사이트 회장은 한국 독자에게 이런 신년 덕담을 내세워 한국인을 격려하고 있다.

 

“Let it go!(잊어버려!)” 대신 “Get up high!(일어서라!)”로. adimo@hanmail.net


*필자/임은모. 교수. 글로벌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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