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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남 “새누리당, 언제부터 언론자유 걱정했나”

“언론자유 침해 장본인들, ‘김영란법’ 모든 언론인 포함” 촉구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0 [13:13]
▲ 강성남 위원장                               ©전국언론노조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강성남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20일 새누리당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법안인 ‘김영란법’ 개정과 관련, 언론인을 제외하려는 행보에 “새누리당이 언제부터 그렇게 언론 자유를 걱정해 줬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자유를 핑계로 ‘김영란법’안을 미루려는 속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제정 취지를 흐리면서 슬쩍 넘어가려 연기시키고 국민들 뇌리에서 잊혀지면, 없었던 일로 하려는 것 같다”며 “언론 자유 실천 의지는 ‘김영란법’으로 인해 절대 위축되거나 제대로 실천 못 할 것이라는 내부적으로 전혀 우려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도리어 현 정권이 언론자유 침해의 장본인이었다는 점을 빨리 각성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김영란법’의 언론자유 침해 논란을 제기한 정치권을 향해 “걱정 말고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걸림돌이 정작 누구인가를 생각하라”면서 “자숙하고 그것을 제거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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