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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靑조직 일부개편-소폭개각 하겠다”

20일 청와대 국무회의 “경제혁신3개년계획 박차 당정관계·국정업무 협업”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1/20 [12:42]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조직 일부개편 및 소폭개각 의사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주재 석상에서 “청와대 조직도 일부개편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심기일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공석인 해양수산부장관 등 꼭 필요한 소폭개각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청와대 일부개편 및 소폭개각 방침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빠른 시일 내 주요 분야 특보단을 구성, 경제혁신3개년 계획에 박차를 가하도록 당정관계와 국정업무에 협업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난 신년기자회견 후 이어진 지지율 폭락추이와 여당 내 김기춘 비서실장 등 경질촉구 목소리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공직기강해이와 관련해 내각에 기강확립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사실 대부분 공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방산비리를 비롯 최근 사건에서 보듯이 일부 공직자들이 공직기강을 무너뜨리는 공직자 전체에 먹칠을 하는 이런 불미스런 사건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종사자들 근무자세확립을 위한 교육에 힘써 주길 바라고 국무조정실과 감사원 등 관련 기관들은 상시점검활동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이슈가 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과 관련, “절대 있어선 안 될 사건이 발생했다”며 “그간 관련 대책과 법률을 재정비해 시행해 왔고 매년 9조원 수준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음에도 불구 이런 일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난 16일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 도입과 정보공개 등 아동폭력 근절대책이 발표된 걸로 알고 있다”며 “관계부처는 이번 대책이 확실하게 집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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