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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공판에서 턱 괴고 경청 ‘논란’

김현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1/20 [15:22]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땅콩회항’ 사태로 구속기소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 첫 공판에서 재판관에게 태도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여객승원부 여모 상무(57), 국토교통부 김모 감독관(53)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재판관들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태도를 지적했다.

 

종편방송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은 1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괸 모습으로 재판을 경청했다”며 “재판관이 자세를 지적한 뒤에 또 다시 턱을 괴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참석자들에 따르면 검찰이 증거를 검토하며 박창진 사무장의 검찰 진술내용을 법정에 마련된 스크린에 띄웠다. 이때 조 전 부사장은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화면을 바라봤고 스크린 내용에 심기가 불편했는지 한 동안 탁자에 팔꿈치를 괴고 앉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손등으로 입 부위를 받치며 턱을 괴고 회전의자에 앉은 채 의자를 좌우로 약하게 흔들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와 관련 ‘할 말 있으면 해도 된다’는 재판부의 말에 “없습니다”라고만 짤막하게 대답한 것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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