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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연 주아르헨티나 대사, 마끄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면담

박채순 박사 | 기사입력 2015/01/22 [09:59]

 

▲ 추종연 대사와 마우리시오 마끄리 시장    ©브레이크뉴스

지난해 말에 아르헨티나에 부임한 추종연 주아르헨티나 한국 대사가 지난 2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청을 방문하여 마우리시오 마끄리(Mauricio Macri) 시장과 면담을 통해 한국과 아르헨티나 그리고 재 아르헨티나 동포와 관련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추 대사를 동행하여 마끄리 시장을 면담한 김영순 주 아르헨티나 대사관 김영순 교육원장에 의하면, 추대사와 마끄리 시장은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 행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소재 정규학교에서의 한국어 수업 실시, 한인 의류 업체가 밀집한 아베쟈네다 한인상가지역에 만연한 불법노점상 문제, 한인 2세들의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 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추대사는 마끄리시장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마끄리 시장은 한인동포 아르헨티나 이주 50주년 행사 개최에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문화행사가 되도록 협조를 약속했다. 개최 장소로 접근성과 수용 능력이 좋은 시내 중심지역 빨레르모 공원(Plaza de Palermo)이나 5월25일 광장(Avenida de Mayo)를 추천했다.


추 대사의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초등학교에 정규 과목에 한국어 교육 실시 요구에, 마끄리 시장은 현지인 학교인 『대한민국초등학교(República de Corea)』라 명명한 학교의 정규시간에 한국어 수업이 주 1시간 이상 시행되도록 교육장관을 통하여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인 동포들의 상가 밀집지역에 만연한 불법노점상에 대한 조치 요구에 대해서는,  시 차원이 아닌 연방경찰과 치안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으로 시장이 쉽게 해결되기 어렵다는 입장을 말하고, 차기 정부에서는 원활한 협력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재 시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하는 교포 2세 변겨레 변호사와 같은 유능한 한국 젊은이들이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인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라는 추대사 의견에, 마끄리 시장은 유능한 젊은이들이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정치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데 관심이 있으며 훌륭한 인재들을 추천해 주기를 원했다.


그 외에도 아르헨티나 축구 명문 클럽 보카 구단주로 그리고 2007년 시장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마끄리 시장과 추대사는 한국의 서울특별시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시가 협력 도시로서 양 도시간 협력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마끄리 시장은 2007년 한국 방문에서 한국의 발전에 감탄했다. 한국의 기업들이 아르헨티나에 대한 투자와 부에노스아이레스시를 방문해 줄 것을 희망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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