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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5.24 조치,대화·협력의 근본적 장애물”

‘키리졸브·독수리 합동군사연습’ 강행시 다시 파국상태로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6 [10:28]

 

▲ 노동신문 홈페이지 메인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북한은 26일 이산가족 상봉의 선결 조건으로 5.24조치를 내걸며 “5.24 조치는 극악한 대결광인 리명박 역도가 조작해낸 것으로 대화·협력의 근본장애물”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 기관신문인 노동신문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흩어진 가족·친척 상봉에 관심 있다면 5·24조치와 북침 전쟁연습을 비롯한 근본적 장애물부터 제거할 용단을 내려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키리졸브·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된다면 남북관계가 또 다시 최악의 파국 상태에 처할 것”이라며 “북침 합동군사연습을 그만둘 때 긴장도 완화되고 남북 간 신뢰도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지금 안팎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총포탄이 빗발치는 전시에도 인도주의 문제가 제기되면 쌍방이 교전을 중지하는 것이 관례”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5.24조치와 인도주의적 문제를 연계한 북한의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지만 우리 정부도 원론적 입장만 고수해 남북관계에 적신호가 왔다며 양측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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