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7일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5.31 지방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룰 것을 다짐하는 국회의원 및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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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은 강연에서 “한나라당에서 부패와의 전쟁을 천명했으나, 국민들이 정치권을 보는 눈은 그렇게 곱지 않다”고 전제한 뒤, “한나라당이 천막정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두 가지 헝그리 정신이 필요한데 그 첫째가 ‘도덕성에 대한 헝그리 정신’ 즉 도덕적 욕구에 대해 목말라하고 배고파하는 정신이며, 둘째가 ‘승리를 향한 헝그리 정신’이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또 “한나라당이 여당의 갑절의 지지도를 받고 있지만 일방적인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자만이다”고 충고하며 “이번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부패 등의 잡음이 나오면 이러한 지지도가 당연히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한 뒤, “이번 공천 과정에서 깨끗하고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를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구나 하는 감동을 주고, 이러한 감동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감동을 줄 때 국민이 신뢰를 보내고 지지를 보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표는 “총선 직전 우리는 엄청난 위기를 겼었고, 그 위기를 계기로 우리는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나라당은 국민들이 갈망했던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다행히 신뢰와 사랑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며 당원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시도당에서 자체적으로 공천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중앙에서 공천했던 것에 비하면 과히 공천혁명이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런한 변화에 대해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고 이같은 시도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공천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공천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신상필벌을 통해 그 동안 쌓은 신뢰를 지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와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돈, 권력, 조직 등의 기득권이 없으므로 “모든 것을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철저하게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고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재오 원내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개인의 가치관을 한나라당이라는 조직을 통해 실현이 가능한데 이 조직이 힘을 가지려면 깨끗한 도덕성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에게 정권을 맡겨보자라는 마음을 국민에게 우러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최연희 중앙당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덕성과 참신성, △행정능력 등 전문성, △개혁성과 미래지향성 △당 및 사회 기여도 △선거수행 능력 △2007년 대선 기여 잠재력등 6가지 공천신청자 자격 기준을 내놨다. 이어 공천심사기준을 준수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심사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천심사위원회 7대 윤리강령’도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