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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당권은 내게, 대권은 문재인에게”

권리당원·대의원(85%)은 '박심', 국민(15%)은 '문심' 주장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1/28 [10:43]

 

▲ 박지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는 28일 2.8전당대회를 앞두고 모든 당원이 “당권은 박지원에게, 대권은 문재인에게”를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85% 반영하는 유권자는 나를 지지하는 것이 사실이고, 15% 반영되는 국민여론조사는 문재인 후보가 앞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문 후보가 대통령 후보를 했기 때문에 국민 여론조사에서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15%밖에 반영이 안 된다”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85%가 대의원과 당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사람은 대통령 후보로 가고 당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당 대표는 당원이 지지하는 박지원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며 “문 후보는 대권과 당권 둘 다 먹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 27일 문 후보를 향해 대북송금 특검 때문에 남북관계 망쳤다고 주장한 이유를 묻는 말에 “정대철 전 대표나 이상수 전 사무총장이 청와대에 가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절대 대북송금 특검은 안 된다고 했었다”면서 “차별화를 위해서 했는지 남북관계를 파탄 내기 위해서 했는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무현 정권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느냐는 질문에 “노무현 정권의 대북정책은 대북송금 특검 외에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잘한 것”이라며 “노 대통령의 대북정책이나 참여정부의 업적은 상당히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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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하든 2015/01/29 [01:20] 수정 | 삭제
  • 박씨가 하든 문씨가 하든 상관이 있을까? 당권이고 대권이고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국민들이나 당원들이나 이제는 관심도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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