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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국회에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결의안’ 채택을 재차 주문했다.
정 의장은 이날 2월 임시국회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올해 우리 국회의 핵심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장은 “관련국 의회 지도자들에게 ‘동북아 100년 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안’ 채택을 적극적으로 주문하고 있다”면서 “평화를 향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주변국 의회와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남북이 진정한 신뢰와 교류협력의 길로 나아가도록 우리 국회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세월 아쉽게도 국민의 대표 기관인 입법부는 이 중차대한 평화와 통일의 문제를 정부에만 맡겨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꽉 막힌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 국회의장 회담을 성사시키고자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남북국회 회담이 성사돼 남북관계의 새로운 디딤돌이 마련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국회에 투명한 신뢰사회를 위한 ‘김영란법’ 제정과 ‘세모녀법’으로 불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의 처리를 촉구하며, 공무원 연금개혁 문제와 연말정산 파동·아동학대 문제 등을 조속히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 의장은 지난 1일 한·미·일 의원회의 참가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평화·공동번영 위한 ‘공동결의문’을 제안하고 어려우면 단독으로라도 결의문을 채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