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 구축을 위한 `통합방위 지휘소 운용 시범식'이 21일 오후 전남도와 2군사령부 주관으로 전남도청 민원동 지하 1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지사, 이형규 전북 행정부지사, 배흥수 울산 행정부시장 등 11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및 대표, 도내 22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군에서 권영기 2군사령관을 비롯한 이영계 수방사령관, 박종달 수도군단장, 조재토 9군단장, 방효복 11군단장, 이봉원 31사단장, 각급 군 참모 등 이날 행사에 모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설된 통합방위 지휘소는 전남도청의 남악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전남도청 지하에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마련됐다.
통합상황실 등 이번 통합방위체제 구축으로 각 기관이 한 곳에서 서로 협조하고 자치단체장이 이를 통합하는 체제를 갖춤으로써 정보공유와 신속한 상황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폭설 피해시 군에 대한 주민의 신뢰가 높아져 우리 안보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본다"며 "이러한 시점에 지휘소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훈련을 갖게 돼 후방지역의 안보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범 행사에서는 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체제 구성과 운용, 전시, 테러, 재난 등 예상되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자치단체장과 각 통합방위 요소들의 구성과 통합방위 수행절차, 지휘소 운용 모델이 제시됐고 이에 따른 토의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