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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안산 인니 근로자 현장 방문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약속 지키러 왔다”…세월호 유가족 위로 방문도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09:14]

 

▲ 정의화 국회의장이 5일 안산시에서 인도네시아 근로자와 만찬을 가졌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산업현장을 둘러본 후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초청해 격려 만찬을 가졌다.

 

정 의장이 방문한 유신메라민 공업은 전체 근로자 75명 13명이 모두 인도네시아 근로자로 구성돼 있고 국내 인도네시아 근로자는 안산지역 1000명을 포함해 전부 3만 7000여 명이다.

 

정 의장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조코위 대통령을 만났다”면서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은 오랜 세월 친구의 나라로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특히 이르만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이 인도네시아 노동 근로자로서 한국에 있는 여러분이 걱정돼 대한민국 국회의장인 저에게 잘 보살펴 주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국을 떠나 남의 나라에 와 수고하는데 환경을 포함한 모든 것이 다르므로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저와 오늘 함께 온 노동위원회 의원들에게 여러분의 불편한 점 등 하고 싶은 얘기를 모두 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곧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며 “여러분도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돼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같이 대한민국 국회의원도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쩨쩹 헤라완 주한 인도네시아 차석대사도 이날 동행해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에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한국과 고용허가제를 맺고 있는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정 의장은 이날 오후 4시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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