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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김무성에 반박 “그 정도 복지 혜택 없다”

“복지 과잉 가면 국민 나태? 제대로 된 ‘보편적 복지’ 없다” 비판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06 [10:25]

 

▲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후보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후보는 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복지가 늘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복지 수준이 국민이 나태해질 정도의 혜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전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지금 현재 이른바 ‘보편적 복지’를 단 한 개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대표가 "복지 과잉으로 가면 국민 나태해진다. 과잉에 도달하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전 후보가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전 후보는 “지금 체험하는 것은 무상의무급식인데 의무교육제도 아래 점심시간을 국가가 책임지는 문제조차도 정부가 지금 외면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흐트러진 복지 논쟁에 대해서도 좀 가닥을 잡고 중심을 잡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상보육 문제도 사실은 단계적으로 우리가 가자고 주장했던 것을 새누리당이 선거를 앞두고 정략적으로 일시에 시행하는 바람에 지금 부작용을 일부 낳고 있다”며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짜임새 있는 재정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해 나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지금 과연 어떤 부분에서 보편적 복지의 혜택을 받고 있어서 국민들을 나태하게 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그 어떤 부분이 국민들을 나태하게 하고 있는지를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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