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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언론외압 논란, 대오각성하겠다”

이완구 국회 인사청문회(10-11일)서 언론외압 등 논란 국민에 사과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10 [11:15]

 

▲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병역특례, 땅 투기, 황제 특강 의혹 등을 해명할 예정이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언론 외압 논란에 대해 대오각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처신한 것은 절대 가볍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오각성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후보자는 “평소 언론관과 관계없이 이번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불찰과 부덕의 소치·부주의로 국민 여러분과 언론에 심려를 끼치고 여러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처신에 대해 다시 한 번 통렬한 반성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사청문회 준비과정에서 자신이 왜소하고 문제점이 많은 모습을 보면서 새삼 놀랐다”며 “제 부족함에 대해 통렬해 반성하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는 또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위원님들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국민 여러분께서 성원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부모·형제·자식을 비롯한 수많은 지인에게 본의 아니게 걱정을 끼쳐 굉장히 괴로웠다”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심려와 적지 않은 실망을 드려 가슴 아프다”고 성토했다.

 

이어 “특히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언론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서도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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