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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완구 사석대화 문제제기 옳은가?”

사석 대화 유출, “입장·견해 차이 있다” 주장…“향후 문제 없을 것”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12 [09:49]

 

▲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지난 11일 오후 증인들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김영란법’ 관련 사석 대화 내용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공적인 대화라고 주장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것은 인식과 입장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사석에서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본인이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녹음해 야당의원에게 전달되고 다시 공영방송으로 전달돼 방송이 진행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조금 생각을 달리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본다”면서 “지금 후보자는 사석에서의 대화 자체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사과를 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사석에서의 대화 자체를 두고 언론관의 본질을 드러낸 것이 아닌가 또는 자신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실제 언론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판단한다면 그런 질책은 따갑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보자가 공인이기에 앞으로 실제 언론 또는 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우리 헌법 정신에 과연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는 앞으로 후보자가 그동안 해온 어떤 공적인 업무에 대한 행태를 지금 돌이켜 보면서 앞으로도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어떻게 일을 집행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후보자가) 그동안 보여준 언론에 대한 정확한 인식,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그의 가치관이 결코 문제 제기된 형태의 문제점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이 후보자가 언론 자유에 대해선 확실한 인식을 갖고 있으므로 그러한 문제점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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