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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지난 11일 오전 9시 45분경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방향 영종대교 위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택시와 공항 리무진 버스 등 10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84중 추돌사고를 뛰어넘는 역대 최다 추돌 사고이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김 모(51) 씨와 임 모(46) 씨 등 2명이 숨지고 6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추돌 사고는 1차로에서 주행하던 유 모(60) 씨의 서울 택시가 앞서 가던 한 모(62) 씨의 경기 택시를 들이받아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딪힌 한 씨의 택시는 2차로로 튕겨져 나갔고, 2차로를 주행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한 씨의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
추돌 사고는 첫 사고 지점부터 1.3km 떨어진 곳까지 이어졌다.
한편, 인천 기상청은 사고 당시 짙은 안개로 영종대교의 가시거리가 10m 정도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