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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파트, 가스누출사고..일가족 9명 중·경상

19일 오전 3시 37분경 사건 발생..보일러 배기관 연결 불량 원인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2/19 [17:27]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충남 아산시 소방서는 19일 좌부동 아파트에서 오전 3시 37분경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아파트에 거주 중이던 76세 A씨 등 일가족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가스보일러 배기관의 연결부에 접촉 불량으로 틈이 생겨 가스가 누출됐고, 일산화탄소가 거실·방으로 유입돼 일가족이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일가족들은 인근 단국대병원 3명·순천향대병원 3명·충무병원 3명 등에 각각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출동 당시 상태가 극심했던 A씨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고, 나머지 가족들은 두통을 호소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가스보일러 배기관 연결부의 접촉 불량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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