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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거듭하는 朴대통령 포스트 김기춘은?

불통이미지 탈피 원만한 당청관계 막판 고심 25일 전 발표 유력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2/22 [08:23]
‘포스트 김기춘’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이 고심을 거듭 중이다. ‘이완구 카드’가 내상을 입으면서 한층 고민이 가중됐다. 현재 갖은 인사들이 후보군에 거론 중이나 누가 되던 위상 및 역할의 축소는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 비서실장에 대한 포커스는 불통이미지 탈피에 모아질 전망이다. 또 기존에 거론되는 여권 인사들이냐 아니면 의외 인사가 선보일지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구정연휴 내내 숙고를 거듭한 결과물은 현 정부 출범 2년 기념일인 25일 이전 가시화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현재 사실상 새 비서실장을 낙점 후 발표만 남겨놓은 또는 여전히 막판 고심을 거듭 중인 상황 등 시각은 엇갈린다. 기존 거론되던 후보군을 일단 물린 후 원점재검토에 나선 건 경륜·개혁·소통 등을 고루 갖춘 인물부재 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선택할 새 비서실장 유형은 향후 3년차 국정운영 기조와도 맞물린다. 어떤 성향의 인물을 낙점하느냐에 제반 이목이 쏠리고 있는 핵심 배경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이완구 카드 및 일부 개각에서 친박 친정체제구축 의지를 드러냈듯 해당 기조에서 크게 엇나가진 않을 공산도 있다.
 
최근 레임덕 마지노선마저 넘은 지지율 급락의 초 위기국면에서도 박 대통령은 여론에 끌려 다니지 않겠다는 확신 찬 ‘마이웨이’를 드러낸 탓이다. 그러나 회심의 이완구 카드가 반전효과는커녕 오히려 상당한 내상을 입자 비서실장을 통한 인적개편 극대화 목소리가 청와대 내에서 득세한 상황이 박 대통령 고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여권 내 회자되는 얘기들을 모아보면 박 대통령이 원하는 인물은 경제에 밝으면서 정치권과 소통 가능한 사람이다. 가능하면 경제통을 발탁함으로써 경제 살리기에 대한 청와대의 의지를 반영하기 위한 차원이다. 여기에 중차대한 집권 3년차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참신성을 갖춘 인물의 발탁여부가 고심의 핵심대목인 셈이다.
 
박 대통령이 최근 이 신임총리에 당·정·청 구심역할을 주문하고 나선데 비쳐 이 총리 및 여당지도부와도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인사가 중용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정무감각이 뛰어난 현역의원의 깜짝 기용도 배제될 수 없다.
 
반면 청와대 주변에선 두루 갖춘 인사의 발탁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존 불통이미지 해소 및 원만한 당청관계 구축 등이 핵심인 인선으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에 누가 새 비서실장에 기용되던 위상 및 역할은 기존 김기춘 실장만큼은 같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여당이 비박지도부로 재편된 데다 내각 역시 국무총리-경제부총리-사회부총리 등 친박 3톱으로 구성된 달라진 여권 권력지형으로 청와대가 일방통행하기 어렵게 된 탓이다.
 
현재 새 비서실장엔 50대 경우 권영세 주중대사(56)와 황교안 법무장관(58), 60대에선 권철현 전 주일대사(68)와 김학송 도로공사사장(63), 허남식 전 부산시장(66), 한덕수 무역협회장(66), 70대는 현경대 민주평통수석부의장(76)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73),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72), 김원길 전 보건복지부장관(72),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70)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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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문일석 2015/02/22 [13:21] 수정 | 삭제
  • 하하하 웃음상 드림-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 사일구 2015/02/22 [12:47] 수정 | 삭제
  • 김 문수씨나 문일석씨를 추천한다! 위 두분은, 저 기추니 대원군보다 몇천배 몇만배를 잘 해내리라 생각하여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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