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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저가담배 당장 중지해야 한다”

"저가담배 정책, 국민 농락하는 것" 강조

염건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2/23 [09:40]

 

▲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지난주 저가담배 정책이 거론된 것을 두고 “저 역시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담뱃값 인상이라는 꼼수증세에 대해서 국민들의 저항이 커지니까 내년 선거를 앞두고 또 다른 꼼수를 생각하는 것 아니냐, 이제 그런 반응이 많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이런 정책들이 국민을 가장 화나게 하는 정책들”이라면서 “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올린다고 할 때가 언제인데 불과 몇 달도 지나지 않아 어르신들에게 저가담배 피우고 건강을 해쳐도 된다는 이야기냐 하는 정책을 내는 것은 국민들을 농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대세”라고 분석했다.

 

그는 “서민들의 시름을 담배로 피우는 일이 없도록 서민과 중산층의 기를 살려주는 다른 정책을 펼쳐야지 한 번 잘못된 것을 또 다시 잘못해선 안 된다”며 “설 연휴 이전에는 없었던 얘기고 연휴기간에 나왔기 때문에 당내에서 아직 의논할 기회가 없었지만, 그 기회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선 분명한 입장을 취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담뱃값 인상 문제는 건강 문제고 금연을 권장해야 하는 차원에서 했기 때문에 당시 여야 간에 협의에서도 이루어졌던 것”이라면서 “정말 건강 문제였다면 당초에 이렇게 급격하게 인상을 해선 안 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세계적으로도 담뱃값 인상된 것은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올린 것”이라며 “이 때문에 종전의 정책과 새로이 선택해야 하는 정책관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확신했다.

 

yeomkeonj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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