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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5일 한국에 도입될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도입할 계획 없다”고 단언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사드의 도입 여부를 묻는 윤후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미국 정부가 요청한 바도 없고 협의한 바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도입 계획이 없다는 게 분명한가”라며 재차 질문했고 이에 한 장관은 “도입이라는 것은 구매라는 뜻이다. 구매할 계획이 없다”고 확신했다.
윤 의원은 이어 주한 미군이 사드를 한국에 자체 반입할 가능성을 제기하자, 한 장관은 “그런 정책을 결정하거나, 그런 움직임은 없다”고 답변해 미군의 의지에 따라 배치될 수 있다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
한 장관은 지난 4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과의 회담에서 중국 측이 한국의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견해를 제시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도 중국 안보에 우려를 자아낼 수 있다는 수준으로만 대화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