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병헌, 만삭 이민정과 동반귀국 “반성 중”

26일 취재진들과 만남서 그동안의 신경 고백..진심어린 사과 전달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5/02/26 [09:20]

▲ 이병헌 이민정 부부 동반귀국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DB>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동반 귀국했다.

 

이병헌은 오는 4월 출산 예정인 만삭의 아내 이민정과 26일 오전 7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귀국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병헌은 이민정을 입국장 밖으로 에스코트한 뒤 취재진들 앞에서 “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병헌은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 마저 끼쳤다. 저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도 저 혼자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여러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실망했는지 잘 안다.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받았을텐데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평생 갚아도 안 될만큼 죄를 지었고, 책망도 많이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께 사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법원에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전 멤버 다희에 대한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한 상태다.

 

검찰은 23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접수했고, 앞으로 본격적인 항소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